부부의 행복


부부의 행복

행복한 부부 관계는 그들의 영혼의 나이에 달려있다. 남편에 20세의 이상의 성인이고 아내가 3~4세의 아기일 때 아내가 칭얼거리면 남편은 그녀를 업어주고 달랜다. 그들 부부는 별 문제없이 잘 살게 된다. 그러나 아내는 성장할 수 있지만 남편은 성장이 어려우며 고독하게 산다.

남편이 3~4세의 아기이고 아내가 20세 이상의 성인일 때 그녀의 남편이 투정할 때마다 안아주고 과자를 사 준다. 그들 부부도 별 문제없이 산다. 남편은 대체로 행복하지만 아내는 마음 속 깊은 곳이 허무하다.

부부가 둘이 다 3~4세 7~8세의 나이라면 항상 싸우거나 헤어진다.

부부가 둘 다 성인이라면 그들은 서로 사랑하며 천국에서 산다. 그러나 이런 가정은 드물다.

어린 영혼은 자기 밖에 모르며 상대를 이용하고 섬김 받기를 원한다. 그는 상대가 없으면 살 수 없기 때문에 상대로부터 떨어지기를 싫어하고 그것을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린 영혼은 사실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르며 그가 진정 사랑하는 것은 자신의 느낌, 자신의 감정, 오직 자신뿐이다.

영혼이 자란 사람은 다른 사람을 섬기는 데서 만족을 얻으며 베풀고 사랑하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어린 영혼은 남을 섬기고 비위를 맞춰야 한다면 그는 더러워서 못 살겠으며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부부생활은 대화를 많이 한다고 친밀해지며 모든 오해가 풀리는 것이 아니다. 대화에는 기술이 필요하며 영적 성장이 필요하다. 대화할수록 친밀해지는 수준도 있으며 대화할수록 싸움이 생겨서 안 하는 게 나은 수준도 있다.

어린이들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지 않으며 오직 자기주장과 자기변호를 할 뿐이다. 그들과는 대화를 할 수 없으며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어야 한다. 행복한 부부 생활을 위해서는 진정 영적 성숙이 필요하다.

젊은이들이 상대의 멋진 외모, 재산, 학벌 등에 눈이 가려져서 어린아이를 배우자로 선택하는 것은 실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들이 상대를 바로 보지 못하는 것은 그들도 어리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 선택의 결과로 많은 대가를 지불하게 될 것이며 그것을 통하여 성장해가게 되는 것이다.

- 정원 -


가을

왜 누군가를 만나고 돌아왔는데 더 쓸쓸해질까. 더 허전하고 더 외롭다. 내가 기대한 로맨스가 현실에는 없어서일까. 가식이 동반된 관계여서 그럴까. 진실될 수 있을까. 매력적이기 위해 노력해야하는것일까. 무엇이 진실일까. 노력은 남는다. 소탈하고 진실된 관계는 언제쯤. 서로 가늠하는 저울같은 관계말고. 누군가에게 매력을 느끼고 누군가에게 끌릴 수 있다면. 언제였을까. 사랑은. 사랑은. 내 사랑은 대체 언제쯤이었을까. 기억도 나지 않네. 자라섬 재즈 페스티발. 부산국제영화제. 승마.나도 하고싶은게 많은데. 경험해 보고픈것도. 혼자서는 못하니까. 인생에 아무런 모험도 경험도 없는걸까. 다 도전해볼수록 허무해진다. 전도서의 말처럼 헛되고 헛된 것일까. 대화가 자꾸 끊기는건 내가 너무 내세상에 아무도 들이고 있지 않은걸까. 공감. 경청. 집중. 그렇지만 둘다 할 말이 없다. 인생에는 분명히 모험이 필요하다. 관계성 회복. 잘 될까. 어려운데 너무. 아부지랑. 우리 아부지랑. 만족스럽지 않아서 그런것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내가 결정해서 선택하고 행동해야 할 일들이었다. 내 마음만 다스리면 되는일.

찾기

오늘 그 번화가를 뒤지면서 나는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나는 찾고있다. 내가 머물 자리를, 내가 머무를 자리 누군가의 마음 속 그 자리 나는 쉽게 정을 못붙인다 아이들을 가르칠 때도 막연히 그랬고 일하는 곳에서도 생각해보면 친구들 조차도 그에게도 머리로 생각하고 이성적으로 결정내린다고 해서 그것이 내 모습은 아니다. 생각은 강하지만 실제의 나는 약하다. 부딪히면 되는데 나는 늘 망설인다. 무언가 확신이 들 때까지. 정을 주는 것은 마음에 자리를 내어주는 것 내 마음에서 쉬어요 나도 그대의 마음에서 쉴게요 커진다 커질까 내 마음에서 누군가가 커져갈까 왠지 결혼은 그런것이 아니란 생각도 든다 그저 기브앤테이크가 있는 사회적 관계쯤이 아닐까 영악한 것들은 잡아먹고 들떨어진 것들은 잡아먹히는 야생의 관계일까 관계 나는 잘 못한다 그저 독립적으로 혼자있는것은 원해서 그런것은 아니다 처음에 어느순간 나는 그냥 혼자있었을 뿐이다 책읽고 하고싶지않은 공부를 하고 또 내가 잘할수있는것은 무엇이 있을까 여우처럼 굴었다가도 그것은 내 모습이 아니다 나는 그냥 소탈하고 소박하다 아부지는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주셨다 괜찮다고 하실까? 더 잘해야 할것만 같다 감정적으로 이러지 말아야지 정확하게 듣고싶다 정확하게 캐치해야지 머리로 말고 ... 지독히 외로우면서도 지독하게 사람이 지겹다

주인공이니까 스펙타클하게

도망과 회피의 역사를 써놨었는데 모두 지워져버렸다. 그렇게 과거를 너무 돌아보지 말라는 뜻인것 같다. 그렇지만 마음에 새긴다. 더이상 도망가고 회피하고 '될대로 되라지'라는 식으로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내 인생을 살지는 않을것이라고 다짐한다. 정확히 십년간의 도망과 회피의 역사를 반복하지는 않겠다. 맞서서 버티고 도전할 것이다. '희망의 교실로 초대합니다'라는 영화에 보면 열심인 선생님이 말리는 남편에게 이런 말을 한다. "어렸을적에 나는 늘 누군가가 와서 나를 구원해주기만 기다렸어. 하지만 내가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이것은 우리반에서 일어난 문제고 내 일이고 내가 해결해야하는 일이야." 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은 나다. 바로 내가 해야한다. 도움을 구하는 일도 믿음을 가지는 일도 인내도 노력도. 모두. 그래서 조금 떨린다. 두렵지만은 않은 기분좋은 떨림. 주인공.

and I love you so,

And I Love You So_ And I love you so.. The people ask me how I've lived till now I tell them I don't know I guess they understand How lonely life has been But life began again The day you took my hand And yes I know how lonely life can be The shadows follow me And the night won't set me free But I don't let the evening get me down Now that you're around me And you love me too Your thoughts are just for me You set my spirit free I'm happy that you do The book of life is brief And once a page is read All but love is dead That is my belief And yes I know how lonely life can be The shadows follow me And the night won't set me free But I don't let the evening Now that you're around me 당신을 정말 사랑합니다 이토록 당신을 사랑합니다 어떻게 살아왔냐고 누가 물으면 나는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모릅니다 내가 얼마나 외롭게 지내왔는지를 사람들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어느날 당신이 내 손을 잡아 주었을 때 내 인생이 새로운 출발을 했답니다 네,정말 그랬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인생은 외롭기만 했고 어두운 그림자가 나를 따랐을 뿐입니다 고독한 밤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저녁시간만큼은 나를 우울하게 만들지 못합니다 지금 당신이 내 곁에 있으니까요 당신도 나를 사랑하고 나만을 생각하고 있어요 당신은 나의 정신을 맑게 해 주었어요 당신의 그런 모습 때문에 나는 행복해요 인생이란 책은 간단해요 일단 한 페이지가 읽혀졌을 때 사랑만이 남을 뿐 나머지 모두는 쓸모없이 되고 말죠 나는 그렇게 믿고 있어요 네,정말 그랬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인생은 외롭기만 했고 어두운 그림자가 나를 따랐을 뿐입니다 고독한 밤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저녁 시간만큼은 나를 우울하게 만들지 못합니다 지금 당신이 내 곁에 있으니까요.. 번역이 마음에 들지 않네 발로 번역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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